|
LG 시그니처는 LG전자가 2016년 선보인 초프리미엄 가전 브랜드다. 가전 본연의 기능에 집중한 기술과 절제된 디자인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가구와 일체감을 이루는 디자인으로 빌트인 가전처럼 주방과 생활 공간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LG전자는 올해 오븐레인지와 월오븐, 후드, 쿡탑 등 주방가전 종류를 확대해 총 10개 제품 라인업을 구축했다. 소비자의 취향과 주거 공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디자인도 세 가지 스타일로 세분화했다.
’아이코닉(Iconic)‘은 메탈 소재에 골드 라인을 더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디자인이다. ’테일러드(Tailored)‘는 다양한 색상을 적용해 고객 개성을 반영했다. ’심리스(Seamless)‘는 돌출된 부분 없이 가구 라인에 밀착되는 디자인으로 주방 인테리어와의 일체감을 높였다. LG전자는 이를 통해 초프리미엄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편의 기능도 강화했다. 대표적으로 ’고메 AI(Gourmet AI)‘ 기능이 탑재된 오븐레인지는 내부 카메라로 식재료를 자동 인식하고 최적의 레시피를 추천한다. 조리 과정에서는 굽기 정도에 맞춰 알람을 제공한다. LG전자는 고급 디자인에 AI 기반 편의성을 결합해 프리미엄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
판매 전략에도 변화를 준다. LG전자는 그동안 초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LG 시그니처 제품을 플래그십 매장 위주로 진열해 왔다. 그러나 이번 신제품부터는 주요 유통 거래선의 일반 매장으로 진열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비교할 수 있는 소비자 접점을 늘려 판매 기회를 확대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품 디자인과 문화예술을 연결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할리우드 배우 드류 베리모어가 참석해 ’아이코닉 어워드‘를 받았으며, 배우 레슬리 비브가 사회를 맡았다. 가수 존 메이어의 공연과 유명 쇼콜라티에 아모리 귀숑의 초콜릿 쇼도 펼쳐졌다. LG전자는 세계적인 현대미술관을 무대로 초프리미엄 브랜드의 디자인 철학과 예술적 가치를 강조했다.
곽도영 LG전자 북미지역대표(부사장)는 “지난 10년간 LG 시그니처는 가전의 본질에 집중한 절제된 디자인과 혁신 기술로 프리미엄 가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왔다”며 “앞으로도 공간의 품격을 높이는 디자인에 AI 기반의 편의성까지 더한 프리미엄 라인업을 앞세워 북미 고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암살자(들)' 이민호 사는 70억 빌라…알고 보니 육영수 아파트 터[누구집]](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10/PS26101000224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