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전자상거래 플랫폼업체 쇼피파이(SHOP)는 3분기 총상품거래액(GMV)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성장 둔화 우려에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3일(현지시간) 오후12시23분 현재 쇼피파이 주가는 전일대비 5.67% 내린 147.15달러에 거래 중이다. 개장 전 16%까지 급락했던 주가는 정규장에서 낙폭을 줄였다.
배런스에 따르면 3분기 총상품거래액은 전년동기대비 29% 증가한 1191억달러로 시장 예상치 1200억달러에 못 미쳤다. 증가율도 2분기 31%에서 둔화됐다.
반면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49달러로 예상치 0.47달러를 웃돌았다. 매출도 전년동기대비 32% 증가한 37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
RBC캐피털마켓은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던 이전 분기들과 달리 이번에는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에 그쳤다고 지적했다.
거래액 증가세 둔화가 향후 결제 및 판매자 서비스 매출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