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지난 10일 협력사들로 구성된 트윈스 클럽(Twins Club) 회원사들과 함께 파주시 조리읍에 위치한 지적장애인 복지시설인 주람동산에서 사랑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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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스 클럽 회원사들은 직접 주람동산의 숙소, 화장실 등의 보수공사를 진행하고 직접 마련한 선물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트윈스 클럽 회장직을 맡고 있는 박영근 탑런토탈솔루션 대표는 “추운 겨울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며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며 “트윈스 클럽은 변함없는 사랑나눔 활동으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진남 LG디스플레이 전무는 “협력사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의 47개 부품 주요 협력사로 구성된 트윈스 클럽은 정보교환 및 공동기술개발을 촉진해 상호이익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2009년부터 노숙인 무료급식 활동과 아동센터 시설보수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