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사이버 보안 솔루션 기업 센티넬원(S)은 시장 예상치에 미치지 못하는 분기 및 연간 매출 전망치를 발표하며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오후1시54분 기준 센티넬원 주가는 전일대비 5.60% 내린 17.01달러를 기록중이다.
배런스에 따르면 회사가 제시한 차기 분기 및 연간 매출 가이던스가 시장의 눈높이를 충족하지 못한 점이 주가 하락에 영향을 주고 있다.
센티넬원은 차기 분기 매출액 전망치를 2억8900만달러~2억9100만달러로 제시해 시장예상치인 2억9200만달러를 하회했다.
올해 연간 매출액 가이던스 역시 기존 11억9500만달러에서 12억500만달러 선을 유지해 월가 전망치인 12억1000만달러에 못미쳤다.
이와관련해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들은 “보안 부문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이번 분기는 상승세를 유지했어야 할 시기”라며 “실질적인 가이던스 상향이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주가가 교착 상태에 빠지게 됐다”고 진단했다.
엔트로픽의 미토스 모델 등장과 자율형 AI 에이전트 확산으로 보안 방어 툴 투자 수요는 늘고 있으나 새로운 인공지능 도구가 기존 소프트웨어 비즈니스를 대체할 수 있다는 업계 전반의 우려와 불투명한 가이던스가 주가 발목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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