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차세대 원자로 개발업체 오클로(OKLO)가 시장가 방식의 보통주 매각 계약을 체결하면서 주주가치 희석 우려가 부각돼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오후12시20분 오클로 주가는 전일대비 7.25% 급락한 36.99달러에 거래중이다.
CNBC에 따르면 오클로는 시장가 주식매각 방식인 ATM 방식의 보통주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 ATM은 회사가 시장 상황에 따라 주식을 수시로 매각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방식이다.
시장에서는 향후 신규 주식이 발행될 경우 기존 주주의 지분가치가 희석될 수 있다는 점을 부담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원전과 소형모듈원자로 관련주에 대한 장기 성장 기대에도 단기적인 주식 공급 증가 가능성이 투자심리를 압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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