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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스티브 바라캇 국내 첫 전국투어 공연

김인구 기자I 2013.09.28 10:22:36

10월 17일 수원부터 12월 25일 고양까지

스티브 바라캇(사진=하늘이엔티)
[이데일리 김인구 기자] 이루마·유키 구라모토와 더불어 한국에서 인기가 높은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스티브 바라캇(40)이 첫 번째 전국투어 내한공연을 갖는다.

‘레인보우 브릿지(Rainbow Bridge)’ ‘더 휘슬러 송(The Whistler’s song)’ ‘플라잉(Flying)’ 등 여러 곡이 국내 광고 배경 음악으로 사용되면서 한국팬들에게 익숙한 바라캇은 오는 10월 17일 수원 공연(경기도 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을 시작으로 대구(10월 19일·계명아트센터), 성남(10월 27일·성남아트센터), 창원(12월 14일·창원KBS홀), 천안(12월 21일·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대전(12월 22일·충남대 정심화홀), 전주(12월 24일·한국소리문화의전당), 고양(12월 25일·고양아람누리)까지 전국 8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친다.

캐나다 출신의 지한파로 알려진 스티브 바라캇은 ‘서울 남자, 평양 여자’라는 곡을 작곡해 평화의 메시지를 전한 바 있으며 휘성·존박·김그림 등 국내가수들과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열었다.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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