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영화 및 영상 제작업체 라이언스게이트스튜디오(LION)는 스튜디오 사업과 스트리밍 서비스 스타즈(STARZ)를 분할해 각각 독립 상장사로 전환했다고 발표하며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7일(현지시간) 오후1시58분 라이언스게이트스튜디오 주가는 전일 대비 15.02% 상승한 7.8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이번 분할은 이중지분 구조를 단일 주식으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회사는 동시에 주주 권리 보호를 위한 ‘포이즌필’을 도입하고 보통주 1주당 신주인수권 1개를 배당 형태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해당 권리는 특정 인수자가 발행주식의 15% 이상을 취득할 경우 발동되며 주주들은 32달러의 행사 가격으로 보통주를 매수할 수 있다. 권리는 2026년5월7일까지 유효하며 필요 시 2028년까지 연장될 수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조치는 시장 변동성 속에서 주주 가치를 보호하고 이사회 책무를 다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표로 기업 지배구조 강화 기대가 반영되며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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