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미국 증시에 상장한 바이엘 주식예탁증서(ADR·BAYRY)가 급등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오후 12시34분 현재 바이엘ADR은 전 거래일 대비 16.27%(1.83달러) 급등한 13.0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연방대법원은 바이엘의 유명 제초제인 라운드업(Roundup) 포장에 암 발생 등 건강 위험성을 경고하는 문구를 강제로 넣을 필요가 없다는 최종 판결을 내놨다.
연방대법원은 7대 2 의견으로 이번 판결을 결정했다. 지난 몇 년간 바이엘은 라운드업의 핵심 성분인 글리포세이트가 암을 유발한다는 수천 건의 미국 소비자들의 소송에 직면했다.
지난 2020년 바이엘은 라운드업 성분 관련 소송 합의 비용으로 110억달러에 이르는 비용을 지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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