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크라우드스트라이크홀딩스(CRWD), 팔로알토네트웍스(PANW) 등 사이버보안주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 세계 웹사이트 제작에 널리 사용되는 프로그래밍 언어 ‘PHP’ 취약점이 발견되면서 사이버보안주로 매수세가 집중되는 모습이다.
23일(현지시간) 오후 1시21분 현재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전 거래일 대비 6.11%(14.53달러) 오른 252.4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팔로알토 역시 6.53%(23.19달러) 상승한 378.11달러를 기록 중이다. 상장지수펀드(ETF)인 글로벌X사이버시큐리티ETF(BUG)도 4.33%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주요 보안 기관들은 PHP 취약점에 대해 경고하고 나섰다. 미 국가안보국(NSA)은 “즉각적인 업데이트가 불가능한 경우 완전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을 때까지 조직에서 시스템을 오프라인 상태로 전환할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웹 기술 분석업체 W3Techs 기준 사용된 프로그래밍 언어를 식별할 수 있는 웹사이트의 약 75%가 PHP를 사용하고 있다. 전체 웹사이트의 약 43%가 사용하는 워드프레스도 PHP를 기반으로 작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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