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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임직원은 물론 협력업체·지역사회 안전까지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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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 기자I 2020.03.25 06:00:00

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해 전사적 대응 체계 마련
구자열 회장 "사회적 거리두기' 적극 동참 주문

[이데일리 김영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임직원은 물론 협력업체·지역사회의 안전까지 챙기고 나선 LS그룹이 사회적 기업으로서 재조명받고 있다.

구자열(사진) LS그룹 회장은 이달 초 임직원들에게 코로나19가 소멸되고 다시 안정을 찾을 때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사내 메시지를 통해 당부하기도 했다. 가정에 돌봐야 할 노약자가 있거나 임산부인 임직원은 적극적으로 재택근무, 휴가 등을 활용하고 당분간 출장 자제, 단체활동 및 회식 지양, 화상 회의 등 스마트한 업무방식을 활용해달라는 주문이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LS는 재택 근무가 상시 가능하도록 관련 시스템과 인력을 풀가동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업무 환경 등에 대한 투자를 늘릴 계획이다. 사업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빠르게 판단해 비용절감, 불요불급한 투자 축소 등 상시적 활동을 통해 미래를 대비해 나갈 방침이다.

앞서 지난 2월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극복 차원에서 대구·경북 의료진 및 취약계층을 지원을 위해 3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피해가 큰 대구·경북 지역 의료진용 방호복, 의료 물품 외 취약 계층 지원 등에 주로 사용해달라는 취지에서다.

LS그룹은 지난 2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극복 차원에서 대구·경북 의료진 및 취약계층을 지원을 위해 3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사진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코로나19 구호물품 특별지원현장. (사진=사랑의 열매)
LS그룹은 아울러 안전·환경·윤리를 그룹경영의 근간으로 삼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그룹 차원의 기본 지키기 활동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계열사별로 보면 LS전선은 현장 주도의 안전 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초 기존 안전원칙에 직원들의 안전 의식 함양을 강조한 5대 기본안전철칙(Safety Core Rules)을 발표하고 임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LS ELECTRIC은 청주, 천안, 부산 사업장의 환경안전팀을 중심으로 글로벌 수준의 ‘ESH(Environment, Safety, Health) 시스템을 정착하기 위해 전담팀을 구성해 인력을 운영하고 있다. LS-Nikko동제련은 2014년 안전결의대회를 갖고 약 1150억원을 투자해 사업장 내 위험요소를 없애고 위험한 노후 설비를 개선하는 등 안전환경을 경영의 최우선 순위로 삼아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왔다.

LS엠트론은 임직원 및 사내협력업체 직원의 환경안전 의식제고를 위해 ‘전사 5대 환경안전 수칙’을 제정해 운영 중이며 “내 공정은 내가 지킨다”라는 개념을 적용한 ‘My Safety Zone’제도를 수립하고 정기평가를 실시해 공정에 대한 안전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LS그룹은 이외에도 계열사별로 연구소에 심리상담센터를 운영, 업무 및 개인 생활로 인한 스트레스 상담에서 성격검사, 적성검사 등 전문적인 심리검사까지 임직원의 정신건강도 꾸준히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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