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주말 부분일식, 달이 해를 가장 많이 가린 사진

김현아 기자I 2020.06.22 05:57:59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어제(21일) 오후 3시53분(서울지역 기준)부터 2시간 11분가량 달이 부분일식이 진행됐다. 국민들은 온·오프라인상에서 부분일식을 관측하며 천문 현상을 즐겼다. 이번 부분일식은 주말 오후 진행되고, 다음 부분일식이 10년 후인 2030년 6월 1일에 진행된다는 점에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았다.

사진은 이번 부분일식 최대식 사진(해가 가장 많이 가려진 사진)이다. 한국천문연구원 보현산천문대(경북 영천시)에서 17시 5분 최대식을 촬영했는데, 태양의 47.9%가 가려진 모습이다. 촬영자는 한국천문연구원 전영범 책임연구원이다.

이번 부분일식 최대식 사진. 한국천문연구원 대전 본원에서 17시 4분 최대식을 촬영한 사진이며 태양의 48%가 가려진 모습이다. 촬영자 박영식 선임연구원이다.

바늘구멍 사진기를 활용해 본 부분일식. 글자를 이루는 구멍 하나하나가 부분일식 최대식 때의 태양 모양으로 투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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