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대형 외식 및 리테일 체인 기업이자 글로벌 가정식 레스토랑 및 콘셉트 스토어 운영 시장 리딩 기업 크래커배럴올드컨트리스토어(CBRL)는 줄리 마시노 최고경영자(CEO)의 사임과 데이비드 데노 후임 선임을 발표하며 주가가 하락하고있다.
27일(현지시간) 오후12시51분 현재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68% 하락한 52.2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호실적과 가이드라인 상향에 힘입어 올해 두 배 가까이 반등했던 주가는 갑작스러운 수장 교체 소식이 전해지자 개장 직후 5% 넘게 급락세를 보였으며 오후장 낙폭을 일부 줄인 채 하락 흐름을 이어가는 중이다.
배런스에 따르면 이날 하락세는 리브랜딩 실패 여파 속에서 전격 발표된 CEO 교체가 경영 불확실성을 자극해 투심을 위축시킨 결과다.
회사측은 마시노 CEO가 사임하고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운영사인 블루밍 브랜즈 출신의 데노가 오는 8월10일 취임한다고 공시했다.
마시노 CEO는 지난해 로고 변경 추진으로 거센 반발을 사며 브랜드 가치 훼손과 매출 감소를 유발한 바 있다.
한 관계자는 마시노 CEO가 10월9일까지 고문으로 남아 경영권 승계를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리브랜딩 잡음 끝에 단행된 리더십 교체가 리테일 및 외식 업황 불안과 결부되며 주가를 아래로 내리누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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