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AI 검색
AI

''노총각 류더화(劉德華)'' 알고보니 이중 결혼?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조선일보 기자I 2009.09.03 08:11:00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최근 두 여인과 결혼한 사실 밝혀져…
홈페이지에 사과

▲ 1985년 말경 찍은 것을 위커신<사진 왼쪽>이 최근에 공개한 사진.
[조선일보 제공] 홍콩의 배우 겸 가수인 류더화(劉德華·48)는 지난주까지만 해도 노총각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지난 며칠 사이 이미 두 여인과 결혼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중혼(重婚·이중 결혼) 논란까지 불거졌다.

비밀 결혼 소문에 대해 오리발로 일관하던 그는 홍콩 언론들이 "말레이시아 화교인 주리첸(朱麗�\·43)과 작년 6월 23일 미국 네바다주 클라크 카운티에서 결혼했다"며 혼인신고 기록을 폭로하자, 지난달 29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사과의 글을 올렸다.

그는 이 글에서 "우리는 아이를 갖고 싶은 마음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면서 "결혼을 알리면 아내가 언론에 시달릴 것을 걱정해 임신 이후에 알리려 했고 이는 매우 이기적인 결정이었다"고 해명했다. 그는 "그동안 아이를 가지려고 했지만 많은 나이로 쉽지 않았다. 인공수정을 원했으나 부부가 아니면 불가능한 홍콩 법률에 따라 혼인신고를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말레이시아 미인대회 출신인 주리첸은 류더화의 오랜 연인으로 유명세를 탔고, 최근에는 주리첸의 아버지 장례식에서 류더화가 사실상 사위 노릇을 했다고 홍콩 언론들이 보도했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85년에 이미 대만 출신 여배우 위커신(喩可欣·44)과도 비밀 결혼을 했다"는 새로운 사실을 인정했다. 류는 1일 베이징 공항에서 기자들의 잇단 질문에 위커신과의 결혼도 인정하고 사과했다. 위커신 어머니는 "85년 12월 31일 두 사람이 친구들과 주례가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결혼하고 결혼증서에 사인했다"고 홍콩의 빈과일보에 말했다. 빈과일보는 "이것이 사실이라면 류는 징역 7년까지 가능한 홍콩 법의 '중혼 금지' 규정을 위반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 관련기사 ◀
☞장진영, 위암 투병중 1일 끝내 사망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