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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모든 것을 다 봤다고 생각했지만 쇼는 끝나지 않았다”며 “가장 혁신적인 기술을 세련되고 강력하며 이전에 본 적 없는 형태로 담아낸 갤럭시의 정점, 갤럭시S25 엣지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25 엣지는 6㎜대의 역대 가장 얇은 두께의 갤럭시 S시리즈 스마트폰이 될 전망이다. 티저 영상에서 엣지는 2개의 후면 카메라를 장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동안 갤럭시 S시리즈 중에서 가장 얇았던 스마트폰은 2015년 출시한 갤럭시 S6 일반형이다. 이 모델은 삼성이 처음 일체형 배터리 형태로 출시한 갤럭시 S시리즈로 6.8㎜ 두께다. 이후 나오는 모델부터는 배터리 용량과 고성능 카메라를 탑재하면서 다시 7~8㎜로 두꺼워졌다.
이번에 출시한 갤럭시 S25 시리즈는 울트라가 8.2㎜, 플러스가 7.3㎜, 일반이 7.2㎜다. 삼성전자는 오는 2월 7일부터 국내를 포함한 전세계에 갤럭시 S25 시리즈를 순차 출시한다. 갤럭시 S25 시리즈의 국내 사전 판매는 1월 24일부터 2월 3일까지 11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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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5+는 12GB 메모리에 256GB 스토리지를 탑재한 모델이 135만 3000원, 512GB는 149만 6000원이다. 갤럭시 S25는 12GB 메모리에 256GB 스토리지 모델이 115만 5000원, 512GB는 129만 8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