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JP모건은 자율주행 기술 기업 위라이드(WRD)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신규제시하며 목표가를 21.00달러로 설정했다. 이는 지난 23일(현지시간) 종가 14.50달러 대비 약 44.83%의 추가 상승 여력을 나타낸다.
24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JP모건의 한 분석가는 위라이드가 자율주행(Level 2~Level 4) 기술 분야에서 선도적 위치를 점하고 있으며, 로보택시, 로보버스, 로보스위퍼 등 다양한 제품군을 통해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회사는 현재 아시아, 중동, 유럽 등 9개국 30개 도시에 걸쳐 자율주행 기술을 운영 및 테스트 중이다.
이날 오후3시54분 위라이드 주가는 전일대비 5.72% 상승한 15.3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