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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오현주 기자] 평균 10개. 얼굴의 반을 차지하는 크게 벌린 웃음으로 드러난 가지런한 치아 수가 그렇다. 치아뿐인가. 목 깊숙한 곳에선 목젖도 같이 웃는다. 눈은 죄다 초승달. ‘웃는 얼굴 화가’라 불리는 이순구는 10여년째 환하게 웃는 사람들 얼굴을 클로즈업한 그림을 그린다. 그의 지론은 ‘행복해서 웃나. 웃어서 행복하지’다. ‘웃음꽃-함께4’(2015)에서도 그렇게 웃어서 행복한 이들이 요란한 웃음소리를 낸다. 서양화를 전공하고 만화학으로 박사가 된 독특한 이력의 작가. 덕분에 즐거워진 건 캔버스 밖에 사는 ‘웃음을 잃은 우리들’이다. 내달 19일까지 경기 파주시 회동길 갤러리박영에서 여는 4인 기획전 ‘무지개 행복’에서 볼 수 있다. 캔버스에 유화. 72.7×60.6㎝. 작가 소장. 갤러리박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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