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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오는 2일까지는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떨어져서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을 수 있다. 이에 따라 기상청은 농작물과 개화기 과수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형산불이 발생한 경상권을 비롯한 광주·전라 동부, 강원도, 수도권은 앞서 발효된 건조특보가 유지돼 대기가 매우 건조할 전망이다. 이들 지역은 바람도 강하게 불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위험이 있다. 다만 오는 2일에는 수도권과 충남, 전북에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날 전국의 미세먼지 등급은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중서부 지역은 오전에 국외로부터 미세먼지가 유입되고 밤사이 정체된 대기에 새로운 미세먼지가 쌓여 농도가 높아지겠다. 하지만 낮 동안 위아래로 공기 흐름이 발생하면서 지난주 황사의 영향이 가시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