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전기 항공기 스타트업 베타테크놀로지스(BETA)는 아마존의 대규모 지분 보유 사실이 부각되고 증권가 호평이 잇따르며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오후12시2분 현재 주가는 전일 대비 12.05% 상승한 18.7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아마존 지분 이슈와 저가 매수세가 몰리며 17% 넘게 치솟아 19달러선을 돌파했으나, 이후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일부 출회되며 상승폭을 다소 반납해 18달러 후반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날 강세는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를 통해 아마존이 회사 지분 약 5%에 해당하는 1180만주를 보유하고 있음이 확인된 영향이 크다.
아마존은 지난 2021년 기후 서약 펀드를 통해 초기 투자를 단행한 바 있다.
여기에 제퍼리스가 “올해 들어 40% 넘게 하락한 현재 주가는 매력적인 수준”이라며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한 점도 투자심리에 불을 지폈다.
쉴라 카야오글루 분석가는 목표주가 30달러를 유지하며 상반기 모터 인증과 비행 테스트 시작을 강력한 반등 모멘텀으로 꼽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