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헌 연구원은 “2024년 매출 목표 3조 7684억원을 소폭 하회할 것”이라며 “수주 부진의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2024년 수주 목표는 5조 9000억원, 완제기 수출이 3조원 목표였으나 연말에 나온 이라크 KUH(수리온) 수출(1358억원) 이외 전무하다”며 “그나마 수리온의 첫 수출인 점이 성과”라고 지적했다.
다만 그는 “2025년은 수주 가능성이 높아 본격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불안한 국내 정국과 타사의 이미 높은 성장성 대비 수주·실적이 회복되는 올해는 상대적으로 편안하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