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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도 저속노화 열풍"…르메르디앙 명동, 저속노화 다이닝 출시

이민하 기자I 2025.04.06 10:32:54

트러플 메밀·후토마키 메뉴 출시
미네랄과 항산화 성분 풍부해
점심 메뉴 찾는 직장인 공략

트러플 메밀 소바 & 후토마키 (사진=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이데일리 이민하 기자] 호텔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의 ‘르미에르’가 새로운 점심 메뉴 ‘명동 다이닝 에디션’을 선보였다. 이번 신메뉴는 최근 외식 업계에서 주목받는 저속노화 트렌드를 반영해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식재료를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저속노화 메뉴는 ‘트러플 메밀 소바·후토마키’ 세트다. 이 메뉴는 트러플 향이 더해진 소스와 자연의 깊은 풍미를 지닌 다양한 버섯, 자연방목한 달걀을 저온 조리한 수란이 어우러진 메밀 소바를 중심으로 한다. 여기에 해산물과 영양 가득한 채소를 정통 일본식으로 말아낸 후토마키가 함께 제공되며, 샐러드, 미소장국, 사이드 디시도 포함된다. 항산화 성분과 미네랄이 풍부한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해 식사 하나로도 건강한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르미에르 명동 다이닝 에디션 메뉴 (사진=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또한 고품질 국내산 돼지고기를 활용한 ‘프리미엄 남산 돈가스’도 함께 출시됐다. 이 메뉴는 촉촉한 육즙을 간직한 폭찹 스타일의 돈가스를 주메인으로, 셰프가 직접 개발한 두 종류의 특제 소스와 신선한 샐러드, 부드러운 감자 수프, 쌀밥, 사이드 디시가 곁들여진다. 담백한 맛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매콤한 풍미를 더해 다양한 입맛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제주 스캄피 파스타’도 새롭게 점심 메뉴로 추가됐다. 제주산 스캄피(생새우)와 깊은 바다 풍미가 느껴지는 비스큐 소스가 조화를 이루며, 식전빵으로는 올리브의 고소한 향이 배어 있는 포카치아가 제공돼 고급스러운 맛을 완성한다.

‘명동 다이닝 에디션’은 점심시간 중 식사와 함께 커피까지 즐기고자 하는 직장인 고객의 수요를 반영해, 모든 메뉴 주문 시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인 ‘일리(illy)’ 커피 한 잔이 무료로 제공된다. 다이닝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며, 가격은 1인 기준 1만 9500원이다.

호텔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은 ‘화려한 여행의 시대’에서 영감을 받아 2022년 11월 문을 연 국내 유일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프리미엄 브랜드 호텔이다. 명동에 위치해 명동성당, N서울타워, 청계천, 남대문 시장, 창덕궁, 덕수궁 등 유명 관광지와 인접해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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