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 7일 발표된 정기 사장단 인사 발표 내용을 참고해보면 이처럼 디램 반도체 사업에서 지속할 수 있는 이익을 추구하는 방향성이 계속 유지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이같은 전략을 전개하는 가운데 디램 시장 수요의 성격이 바뀌고 있어 업황의 다운 사이클이 짧아지고 업황 변동폭이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요 측면에서 전방 산업의 응용처가 다양해졌고 팬데믹 이전에 한 자릿수였던 컨슈머 디램 매출이 10% 이상으로 늘어났다. 또한 디램을 필요로 하는 대규모 응용처가 퍼블릭 클라우드, 엣지 클라우드 컴퓨팅까지 확장되고 있다.
세트 사업에서는 양 부문을 통합하는 리더십 체제가 시작됐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이런 흐름은 중장기적으로 외국인 투자자의 관점에서 삼성전자 사업부의 방향성을 세트와 부품으로 나누어서 직관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사장단 인사 이후 후속 임원인사가 발표될 예정이다. 그는 “현재까지 분위기로 미루어 보아 메모리 반도체, 특히 디램 메모리 반도체 사업에서 지속할 수 있는 이익을 창출한다는 것과 비메모리 반도체 사업에서 세계 1위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향성이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삼성전자의 비메모리 반도체 사업 매출 성장과 마진 향상이 향후 주가에 끼칠 영향이 커질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