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는 인삼 등 건강식품과 다양한 맛의 건강스낵, 불고기소스, 된장 등 각종 소스, 유기농 건강 차 등 51개 업체의 다양한 품목을 전시, 상담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식문화 홍보관에서는 뉴욕에서 한식당을 운영하는 김한송 셰프가 박람회 참가업체들의 제품을 활용해 4가지 한국 요리를 선보인다.
aT눈 아울러 이번 박람회에 처음 참가하는 국내 수출업체에 마케팅과 대미 수출인증 관련 상담도 제공할 예정이다.
윤미정 aT 미주본부장은“미국 식품시장에서의 K-FOOD는 이제 하나의 인기트렌드”라며 “이번 팬시푸드쇼를 통해 한국식품은 맛도 좋고 건강함도 갖춘 팬시푸드임을 전 세계 바이어와 소비자들에게 확실히 각인시키는 행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우리나라 농식품의 대미 수출액은 5월 말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7.8% 증가한 6억1000만달러다. 중국, 일본을 제치고 가장 많은 농식품을 미국에 수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