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도미노피자는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 증권거래소에서 전 거래일 대비 13달러(3.08%) 상승한 435.7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다만, 지난 3월 기록한 52주 최고가(500.55달러) 대비로는 여전히 약 13%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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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11억 4510만달러,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8% 늘어난 2억 375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 기간 영업이익률(OPM)도 19.6%로 1년 새 1.8%포인트 올랐다.
도미노피자의 성장을 이끈 건 상시 할인 정책과 신제품 효과였다. 도미노피자는 ‘캐리아웃 딜’, ‘믹스 앤 매치’ 등 할인 정책으로 주문 수를 늘렸다. 여기에 올해 3월 출시한 ‘파르메산 스터프드 크러스트’(PSC)는 객단가를 끌어올리며 트래픽 증가에 힘을 보탰다.
PSC는 피자 한 판당 4달러를 추가하면 프리미엄 크러스트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2분기 동일점포매출(SSSG) 증가율 3.4% 중 가장 큰 몫을 차지했다. 이는 상시 할인 정책을 통한 주문 수 증가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매출 증가 동력으로 작용했다.
이에 도미노피자는 경쟁사인 피자헛, 파파존스가 매장 수를 줄이는 상황에서도 올해 하반기에만 약 170개 신규 매장을 열 계획이다. 또 미국 내 배달 플랫폼인 도어대시의 전국 롤아웃(서비스 확대)을 완료하며 3분기 이후 실적 기여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경신 iM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우버이츠 입점만으로도 미국 매출 증가율에 1.4%포인트를 보탠 만큼, 도어대시는 그 이상의 효과가 기대된다”며 “도미노피자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5%, 10.2% 증가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주가 측면에서는 오히려 저평가 매력이 두드러진다는 분석이다. 도미노피자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은 24.1배로, 실적 성장에도 업종 전반의 투자심리 악화로 역사적 하단에 머물러 있다.
이 연구원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도미노피자의 펀더멘탈은 탄탄하다”며 “경쟁사 대비 안정적인 이익 구조를 고려하면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다시 인정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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