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클래식 전차 ‘트롤리버스’ 서울 도심 명소 달린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유재희 기자I 2015.04.01 06:00:00

서울시티투어 파노라마노선 트롤리버스 3대 도입
오는 2일 첫 운행…기존 2층버스 2대와 번갈아 운행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옛 전차를 연상시키는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뉴욕·싱가포르 등 세계 유명 도시에서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트롤리 버스’를 오는 2일부터 서울 시내에서도 볼 수 있다.

서울시는 서울 도심 명소를 순환하는 ‘서울 시티투어 파노라마노선’에 트롤리 버스 3대를 도입, 2일 첫 운행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서울 시티투어 ‘파노라마노선’은 광화문을 출발해 청계광장, 명동, 남산, 63빌딩, 홍대, 신촌을 돌아 다시 광화문으로 돌아오는 노선이다. 서울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인기 코스 중 하나로, 지난해 3만 8000명이 이용했다.

이번에 도입한 트롤리 버스 3대는 기존 파노라마 노선을 순환하는 2층 버스 2대와 교대로 운행한다. 이를 통해 배차간격이 기존 1시간에서 30분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요금은 기존 2층 버스 요금과 동일한 성인 1만 5000원, 소인 1만원이다. 탑승객들은 다국어 안내 시스템을 통해 한국어 외에도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으로 관광 안내를 받는다.

한편, 서울 시티투어 운영사인 허니문여행사㈜는 본격 운행에 앞서 1일 다문화가정,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센터 이용자 등 160여명을 초대해 시승행사를 진행한다.

서울파노라마노선 이용방법 및 시승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허니문여행사(02-777-6090)로 문의하거나 서울 시티투어버스홈페이지(http://www.seoulcitybus.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재용 서울시 관광사업과장은 “트롤리 버스 도입으로 서울 시티투어 파노라마노선 배차 간격이 반으로 줄어들게 됐다”며 “관광객들의 교통편의 개선과 서울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