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메모리 반도체업체 마이크론테크놀로지(MU)가 실적 발표를 앞두고 메모리 가격 상승과 공급 부족 장기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며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9일(현지시간) 오후1시3분 마이크론테크놀로지 주가는 전일대비 2.12% 상승한 1022.35달러에 거래 중이다.
배런스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오는 30일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전년동기 2.84달러에서 30.89달러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매출 역시 504억100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약 5배 늘어날 것으로 시장은 내다보고 있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란 월가 전망도 투자심리를 끌어올리고 있다.
티모시 아커리 UBS 애널리스트는 올해 3분기 메모리 반도체 평균판매가격(ASP)이 전분기 대비 20% 이상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DRAM과 낸드 모두 2027년까지 공급 부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