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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열전, 내년 20주년…관객 투표로 시즌10 라인업 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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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호 기자I 2023.07.07 07:45:00

2024~2025년 총 10편 선보여
'웃음의 대학' 등 대표작 5편 확정
31일까지 관객 투표, 내달 결과 발표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공연제작사 연극열전은 내년 20주년을 맞아 관객 투표로 결정한 5편의 작품을 ‘연극열전10’ 라인업으로 선보인다고 7일 전했다.

‘연극열전10’ 라인업 이미지. (사진=연극열전)
‘연극열전’은 연극 대중화를 목표로 2004년 처음 선보인 대학로 대표 연극 브랜드다. 고전의 현대적 해석, 토니상과 로렌스 올리비에상 등을 수상한 해외 최신작 등 다양한 작품을 지난 20년간 꾸준히 선보여왔다.

열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연극열전10’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두 해에 걸쳐 진행한다. 총 10편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 중 5편을 관객 투표로 결정한다.

‘연극열전10’으로 확정된 작품은 △연극 ‘웃음의 대학’ △연극 ‘엠.버터플라이’ △연극 ‘프라이드’ △연극 ‘킬 미 나우’ △연극 ‘톡톡’ 등이다. ‘연극열전’ 작품 중 세 번 이상 상연한 대표 레퍼토리들이다.

관객 투표로 선정할 5편은 ‘연극열전2’부터 ‘연극열전9’까지의 상연작을 후보로 한다. 관객 투표는 지난 6일 시작했으며 오는 31일까지 연극열전 홈페이지 및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진행한다. 투표 결과는 오는 8월 중 발표 예정이다.

연극열전 측은 “‘연극열전‘은 한국 연극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연극 대중화에 가능성을 열었다”며 “‘연극열전10’을 통해 지난 20년의 발걸음을 돌아보고, 앞으로 만들어 갈 새로운 역사를 위한 여정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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