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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은 아동양육시설과 가정위탁 보호아동,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영어교육을 제공하기로 했다. 우선 자립준비청년의 취업 역량 강화를 돕는 ‘이랜드 인생학교’ 참여자 등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영어교육을 진행한다. 취업 준비와 사회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어학 능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춘다.
보호아동에게는 영어 기초학습을 지원한다. 아동기 학습 지원이 청년기 인생학교를 통한 취업 역량 강화로 이어지도록 성장 과정에 맞춰 교육을 연계할 계획이다.
이랜드재단은 교육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강사료를 포함한 사업비 전반을 지원한다. 참여자의 학습 과정과 변화를 점검하는 등 사업 성과 관리도 맡는다. 잉쿱사회적협동조합은 대상자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속적인 학습을 돕는다.
정영일 이랜드재단 대표는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이 성장 과정에서 겪는 교육격차가 진로와 직업 선택의 제약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동기부터 청년기까지 성장 과정 전반을 함께하며, 아이들과 청년들이 온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안미하 잉쿱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영어 역량은 취업 준비뿐 아니라 청년들이 더 넓은 진로를 탐색하고 사회에 진출하는 기회의 사다리가 될 수 있다”며 “교육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에게 실질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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