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위성통신업체 AST스페이스모바일(ASTS)은 스페이스X의 이동통신 사업 확대에 따른 경쟁 심화 우려로 급락하고 있다.
9일(현지시간) 오후3시45분 현재 AST스페이스모바일 주가는 전일대비 11.46% 급락한 50.3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배런스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광범위한 무선통신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는 저대역 주파수를 추가로 인수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인수가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 모바일 사업 확대를 위한 행보로 해석되면서 경쟁사인 AST스페이스모바일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다만 월가에서는 이날 주가 하락이 과도하다는 평가도 나왔다.
마이클 필라토프 베렌버그 애널리스트는 기존 이동통신사들이 스페이스X와 경쟁하기 위해 AST스페이스모바일과 협력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로스캐피털도 AST스페이스모바일이 기존 통신업계의 위성 직접통신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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