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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AI 반도체, 우주에서 검증한다…국회서 우주데이터센터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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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기자I 2026.11.01 1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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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희 의원 등 2일 국회서 제3차 우주데이터센터포럼 개최
국산 반도체·부품 실증 기회 모색…산·학·연·정부
K-문샷 연계해 글로벌 공급망 진입 전략 마련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국산 AI 반도체와 핵심 부품을 우주에서 실증하고 글로벌 공급망 진입 기회를 확보하기 위한 논의가 국회에서 열린다.

이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현·최형두·이재강 의원과 함께 2일 오후 4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우주데이터센터포럼 제3차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우주데이터센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성공 사례 조기 확보’를 주제로 열린다. 국산 AI 반도체와 관련 부품의 우주 실증 기회를 확보하고, 국내 기업이 글로벌 공급망에 진입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다. 우주데이터센터 산업을 국가 전략으로 육성하기 위한 민관 협력 방향도 모색한다.

국산 AI 반도체, 우주에서 검증한다…국회서 우주데이터센터 토론회
발제에서는 우주데이터센터 핵심 기술과 실증 계획을 다룬다. 이춘우 K-문샷 추진단 우주미션 PD가 ‘우주데이터센터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 로드맵’을 발표하고, 임정흠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우주탐사연구센터장이 ‘소형 K-우주데이터센터 필요성 및 개발 계획’을 소개한다.

패널토론은 김승조 우주데이터센터포럼 공동회장이 좌장을 맡는다. 이춘우 PD를 비롯해 권용환 ETRI 우주항공반도체전략연구단장, 박현규 리벨리온 이사, 안태훈 플렉셀스페이스 대표, 장상권 램퍼스 대표, 최경일 KT Sat 대표, 이창진 우주기술진흥협회 전문위원이 참여한다. 이들은 국산 기술의 우주 실증 기회와 기업 참여 확대, 우주 AI 생태계 조성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우주항공청과 우주데이터센터포럼,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가 주관한다.

이주희 의원은 “우주데이터센터는 일회성 이슈가 아니라 국가 전략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AI 반도체부터 위성 제조까지 산업 역량을 갖춘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려면 공급망이 고착화되기 전에 성공 사례를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토론회가 국산 AI 반도체와 부품의 우주 실증을 앞당기고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뒷받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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