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헬스케어 및 의료기기 전문 기업 애보트래보라토리(ABT)가 4분기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고 특히 영양 사업 부문 실적이 악화하자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오후2시4분 애보트 주가는 전일대비 9.63% 하락한 109.1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배런스에 따르면 회사측은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1.50달러로 월가 예상치 1.49달러를 소폭 웃돌았으나 매출액은 115억달러에 그쳐 전망치 118억달러를 하회했다고 공시했다.
의료기기 부문이 12% 성장하며 선방했으나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요 감소로 진단 부문 매출이 2.5% 줄었고 특히 분유 등을 포함한 영양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9%나 급감하며 실적 발목을 잡았다.
로버트 포드 애보트 최고경영자(CEO)는 “원자재 비용 급등에 대응해 제품 가격을 인상했으나 이것이 도리어 판매량 위축을 초래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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