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롯데마트 문화센터는 고물가를 고려해 4만 9000원, 5만 9000원 정규 강좌를 점포별로 최소 2개 이상 개설해 운영한다. 이는 기존 강좌 가격에서 최대 70% 할인된 가격이다.
가령 권선점에 개설 예정인 ‘한국 무용 기초반’ 강좌는 지난해 12회 기준 10만 5000원이었지만 올해 12회 기준 4만 9000원으로 할인 쿠폰 적용 시 1회당 3000원대로 수강할 수 있다.
또한 롯데마트 문화센터는 낮 시간대에 문화센터를 이용하기 힘든 고객들을 위해 17시 30분 이후에 진행되는 저녁 강좌를 전년 대비 약 10% 확대해 운영한다.
저녁 강좌에서는 퇴근 후 직장인들을 위한 체형 교정 요가, 필라테스 등 운동 활동을 주로 준비했다. 피아노·바이올린 등 다양한 레슨 강좌도 확대 개설해 선보인다.
강좌 접수에 대한 혜택도 제공한다. 다음달 14일까지 정규 강좌를 접수하는 고객에게 온·오프라인 강좌에 각 1회씩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을 2장 제공한다.
온라인 쿠폰은 문화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발급 후 사용 가능하다. 오프라인 쿠폰의 경우 점포별 안내 데스크에서 강좌 접수 시 자동으로 적용된다.
엄선주 롯데마트·슈퍼 몰운영팀 담당자는 “가성비 강좌 뿐만 아니라 고객들의 취미 생활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강좌들을 지속 개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