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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023530)이 운영하는 롯데백화점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전 점에서 4월 정기 세일 ‘슈퍼 피버’(SUPER FEVER)‘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스포츠, 애슬레저, 뷰티, 패션, 리빙 등 3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50% 할인을 진행한다.
스포츠, 애슬레저, 뷰티, 패션, 리빙 등 3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50% 할인을 비롯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할인판매 기간 캠핑과 피크닉 등 야외 활동에 필요한 상품군 인기 상품을 특가에 선보이는 기획전 ‘슈퍼 프라이스’SUPER PRICE)가 있다. 뷰티, 스포츠 상품군을 포함해 나들이나 야외활동에 필요한 제품의 혜택에 집중한 ‘슈퍼 베네핏’(SUPER BENEFIT)도 진행한다.
쿠메, 방떼 등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를 알리는 팝업 행사도 열린다.
◇신세계百, 신백멤버페스타…최대 65% 할인에 온라인 구매 혜택
신세계백화점도 신백멤버스페스타로 맞불을 놨다. 패션부터 아동용품·침구류까지 300여개 브랜드 인기 상품을 최대 65% 할인 판매한다.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13개 점포에서 진행한다.
W컨셉 등 여성 패션 브랜드에서는 재킷과 원피스 등 봄 아이템을 10∼30%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나이키, 아디다스 등 스포츠 브랜드는 10∼20% 저렴하게 상품을 내놓는다. 인기 아동복 브랜드는 10∼30%, 주방용품과 침구는 10∼50% 각각 할인한다.
온라인에서의 구매 혜택도 있다. SSG닷컴 신세계백화점 몰에서는 다음 달 1∼7일 봄 아웃도어를 최대 65% 할인하는 기획전을 한다. 신백멤버스페스타 기간 신세계 모바일앱에서는 패션·잡화 2만원 할인권, 식음료 3000원 할인권 등 다양한 쿠폰을 제공한다.
◇현대百, 백화점 30% 할인…한우 등 카테고리별 프로모션도
현대백화점(069960)도 같은 기간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전 점포에서 봄맞이 프로모션 ‘스프링 세일’을 연다.
국내외 패션, 잡화, 뷰티, 리빙 등 2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봄 신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10∼30% 할인한다.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7%의 사은 혜택과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등을 제공한다.
봄철 수요가 높은 카테고리별 할인행사도 마련했다.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한우 등심 스테이크, 딸기, 망고, 육포 등 20여개 상품을 최대 40% 할인하는 ’피크닉&캠핑 장보기‘ 행사를 연다. 이후 다음 달 5∼14일에는 ‘봄날의 만찬’ 행사를 통해 두릅, 미나리, 산딸기 등 제철 상품 30여종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다음 달 1∼5일 매일 선착순 1000명에게 프리미엄 신선식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특가 이벤트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