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반도체 제조업체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MCHP)가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분기 실적 전망을 내놓으며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6일(현지시간) 오후1시59분 현재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 주가는 전일대비 11.30% 하락한 57.52달러에 거래 중이다.
CNBC에 따르면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현 3분기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0.87~0.95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중간값 기준 0.91달러로 시장 예상치 0.94달러를 밑도는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 전망치는 15억7300만~16억3800만달러로 제시했다. 중간값인 약 16억550만달러는 월가 예상치 16억3000만달러에 못 미쳤다.
특히 매출과 이익 전망치의 상단은 시장 기대치를 소폭 웃돌지만 중간값 기준으로는 모두 예상치를 하회했다.
투자자들은 실적 개선 폭이 당초 기대에 미치지 못할 가능성을 주가에 반영하는 모습이다.
이번 가이던스가 시장 예상보다 보수적으로 제시되면서 향후 분기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이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