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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출판도시 가을축제 ‘파주북소리’ 10월 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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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기자I 2015.09.19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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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은 어른이를 위한 놀이터 주제의식
테마전시 및 공연, 국제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파주출판도시의 대표 가을축제인 ‘파주북소리’가 5회를 맞는다.

‘책 읽는 어른이(어린이+어른)를 위한 놀이터’라는 주제의식으로 ‘책’ 자체보다는 ‘책을 읽는 문화’와 ‘책을 만드는 문화’를 모두 선보이는 도서 관련 복합 축제다. 10월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일까지 테마전시 및 공연, 지식난장, 국제행사, 체험행사 등 파주출단도시 일대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우선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는 아시아지역 출판 관련 시상식인 ‘파주북어워드2015’ 가 4회를 맞았다. 또 300명 이상의 아시아 지역의 출판기획자, 편집자, 북디자이너 등의 출판 전문가들이 서로 교류하는 ‘국제출판포럼’도 열린다. 이밖에 아시아 신화에 대한 인문학 강좌 및 교류 프로그램 ‘스토리텔링 아시아’와 ‘제10회 파주북시티 국제 출판포럼’ ‘제2회 파주에디터 스쿨’도 진행된다.

전시프로그램으로는 광복 70년을 맞아 1945년부터의 한국 역사를 책의 역사로 개괄하고, 책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받아왔는가를 돌아보는 ‘테마전시-시대정독時代情讀’이 지혜의 숲 특별 전시장에서, 오늘날 디지털 시대를 맞은 한글 글씨체의 원형인 명조체, 고딕체를 그린 원도활자시대의 거장 최정호를 소개하는 ‘한글 디자이너 최정호’전이 안그라픽스 사옥 1층에서 열린다.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도 다양해졌다. 출판도시 한옥 앞마당에서는 인문학 전문가들이 각 주제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돕는 ‘한옥 인문 콘서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낭독의 힘’ 프로그램에서는 소설가 은희경과 배우 손숙이 낭독과 함께 독자와의 대화를 연다.

아울러 온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는 킹스턴루디스카, 에디킴 등이 공연하는 ‘플레이그라운드 피크닉 콘서트’ 국악방송의 ‘책이 좋은 밤’과 경기방송의 젊은 뮤지션 공연 프로그램 ‘오픈 스튜디오’가 도시 곳곳의 버스킹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된다.

이밖에 아티스트와 방문객까지 현장에서 책의 주인공으로 분장하여 참여하는 ‘북소리 퍼레이드 2015’가 열리다. 또 사람이 책이 되어 지식과 생각을 참가자와 나누는 ‘사람책 도서관’ 밤새워 책을 읽는 특별한 경험 ‘지혜의 숲 심야 책방’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캠프 프로그램 ‘파주북소리 독창 캠프 2015’ 등의 행사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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