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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코인베이스·로빈후드, 美 가상자산 무기한 선물 거래 허용…주가 동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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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6.05.30 05:06:54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기업 코인베이스글로벌(COIN)과 온라인 수수료 무료 증권 거래 플랫폼 기업 로빈후드(HOOD)는 미국 규제당국이 가상자산 무기한 선물 거래 시장을 개방했다는 소식을 발표하며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오후3시55분 코인베이스글로벌 주가는 전일대비 4.01% 오른 189.55달러를 기록중이다. 같은시각 로빈후드는 주가는 전일대비 10.81% 급등하며 94.0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미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규제 완화 소식에 가파른 오름세로 출발한 두 종목은 오후장에도 막대한 신시장 선점 기대감을 반영하며 강세 흐름을 유지 중이다.

배런스에 따르면 이날 급등세는 그간 해외에서만 이뤄지던 고수익 무기한 선물 시장에 미국 기업들의 진출이 허용되며 대규모 매출 리바운드 모멘텀이 확보된 점이 결정적인 인과관계로 작용한 결과다.

만기가 없는 무기한 선물은 글로벌 시장에서 현물 거래 대금의 다섯 배가 넘을 만큼 인기가 높은 상품이다.

트럼프 행정부의 친가상자산 정책 기조에 맞춰 규제 문턱을 낮춘 이번 조치로 코인베이스는 기존 해외 플랫폼의 선물 상품을 미국 고객에게 즉시 연계할 수 있게 됐다.

폴 그레왈 코인베이스 최고법률책임자(CLO)는 “검증된 글로벌 제품을 미국 규제 하에 두고 미국을 글로벌 가상자산 리더로 만드는 이정표”라며 업계 최초의 엄청난 성과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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