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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후드, 예측 시장은 주가 상승 원동력…투자의견 '매수'-스톤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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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I 2026.09.10 03: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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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스톤엑스가 로빈후드(HOOD)에 대해 예측 시장이 주가 상승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9일(현지시간) 스톤엑스는 로빈후드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가는 170달러를 제시하면서 분석을 시작했다. 제시한 목표가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약 45% 상승 가능한 수준이다.

마크 팔머 스톤엑스 애널리스트는 “예측 시장 이벤트 계약은 5분기 만에 로빈후드의 세 번째로 큰 거래 수익원으로 급부상했다”면서 “거래량은 136억 건의 기록적인 수치를 기록했고, 수익은 작년 1분기 300만달러에서 올 2분기 1억5600만달러로 급증해 해당 분기 동안 주식이나 암호화폐보다 더 큰 기여를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1억5600만달러의 수익은 전체 펀딩 고객 2840만명 중 200만명 미만에서 창출된 수치다. 따라서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로빈후드와 서스케하나인터내셔널그룹은 지난 6월 합작 투자를 통해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규제를 받는 예측 시장 플랫폼인 로데라(Rothera)를 출시했다.

팔머는 “NFL과 대학 미식축구(NCAA) 시즌이 로데라의 예측 시장 거래량을 견인할 것”이라면서 “2분기 매출 성장, 은퇴 자산 증가, 골드(Gold) 구독자 증가 등이 강력한 실적을 이끌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긍정적인 전망에도 불구하고 로빈후드 주가는 소폭 약세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로빈후드는 전 거래일 대비 0.09%(0.10달러) 내린 117.2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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