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반도체 장비업체 램리서치(LRCX)가 대규모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하며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6일(현지시간) 오후12시42분 현재 램리서치 주가는 전일대비 7.80% 오른 199.64달러에 거래 중이다.
CNBC에 따르면 램리서치 이사회는 총 250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승인했다. 이번 결정은 회사가 향후 주주환원에 상당한 규모의 자금을 투입할 수 있도록 한 조치다.
자사주 매입은 시장에 유통되는 주식 수를 줄여 주당순이익(EPS)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투자자들에게는 회사가 보유 자금을 활용해 주주가치를 높이겠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특히 전일 기술주 전반에 매도세가 집중되며 반도체 관련주가 급락했던 가운데 대규모 자사주 매입 승인 소식이 투자심리 회복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