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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향한 도 넘은 악플에… '말자쇼' 제작진, 결국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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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백 기자I 2026.07.04 11:11:27

용기 내 사연 나눈 일반인 출연자 보호
"악의적 댓글, 사전 안내 없이 삭제"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말자쇼’ 제작진이 일반인 출연자들을 향한 악성 댓글과 무분별한 비방이 이어지자 직접 자제를 요청하고 나섰다.

(사진=KBS)
(사진=KBS)
KBS ‘말자쇼’ 제작진은 최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최근 ‘말자쇼’ 일반인 출연자를 향한 근거 없는 비방과 악성 댓글로 마음의 상처를 받는 분들이 계신다”고 밝혔다.

이어 “‘말자쇼’는 각자의 고민과 사연을 용기 내어 나누는 자리”라며 “일반인 출연자분들이 방송 이후에도 상처받지 않도록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나 개인을 향한 비난은 삼가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제작진은 악성 댓글에 대해서는 강경 대응 방침도 알렸다. 제작진은 “앞으로 근거 없는 비방이나 악의적인 댓글은 사전 안내 없이 삭제될 수 있음을 안내드린다”며 “따뜻한 시선과 건강한 댓글 문화로 함께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번 공지는 일반인 출연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비방과 악성 댓글이 이어지는 가운데 올라온 것으로, 제작진이 이례적으로 직접 시청자들에게 자제를 요청하며 출연자 보호에 나선 점에서 눈길을 끈다.

‘말자쇼’는 코미디언 김영희가 ‘개그콘서트’에서 선보인 ‘말자 할매’ 캐릭터를 중심으로 정범균과 함께 다양한 세대의 고민과 사연을 나누는 토크 예능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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