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전기충격기 및 공공안전 기술업체 액손엔터프라이즈(AXON)가 시장예상치를 밑도는 분기 실적과 대규모 추가 투자 계획에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6일(현지시간) 오후2시1분 현재 액손엔터프라이즈 주가는 전일대비 16.10% 하락한 320.96달러에 거래 중이다.
CNBC에 따르면 액손엔터프라이즈의 3분기 주당순이익(EPS)과 매출은 모두 시장 예상치에 못 미쳤다.
4분기 실적 전망도 월가 기대치를 하회하며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액손엔터프라이즈의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8% 증가한 9억900만달러를 기록했다.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부문 매출은 43% 늘어난 4억3700만달러였지만 시장 기대치를 충족하기에는 부족했다.
여기에 회사는 드론 제조업체 스카이디오에 12억달러를 추가 투자해 지분율을 약 37%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투자로 미국과 캐나다 공공안전 시장에서 스카이디오 제품의 독점 유통권도 확보했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 전망과 대규모 투자에 따른 자금 부담에 주목하며 매도세가 집중되는 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