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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각, 런치콘서트 `자미동화` 2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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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기자I 2011.01.04 08:05:06

전통·퓨전음악 감상하고 최고급 요리 맛볼 수 있어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재)세종문화회관 삼청각(사장 박동호)에서는 겨울방학과 신년을 맞아 1월8일부터 2월27일까지 매주 토요일(1월), 일요일(2월) 12시, 흥겹고 신명나는 런치콘서트 자미동화(滋味冬話)를 선보인다.

자미동화는 판소리 `춘향가`와 `로미오와 줄리엣`을 비롯해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 테마곡과 사랑과 영혼 OST 등 기존 삼청각 런치콘서트 `자미`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전통음악과 퓨전음악을 만날 수 있다.

학생들과 젊은이의 눈높이를 맞추어 귀에 익은 팝송과 드라마와 영화음악, 최신가요까지 국악으로 편곡해 연주한다. 또한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차원에서 벗어나, 판소리와 우리 장단을 배워보는 특별한 시간까지 마련돼 있어, 공연의 즐거움과 더불어 교육과 체험도 놓치지 않은 알찬 구성으로 이루어져있다.

`자미동화`는 2가지의 프로그램이 격주로 진행돼 2회를 모두 관람할 때, 우리 장단을 모두 배울 수 있다.

신세대 명창 박애리, 남상일, 이선희, 이봉근이 특별 출연해 관람객에게 판소리를 가르쳐주고, 유은선 삼청각 전문위원의 친절한 해설로, 공연에서 연주되는 국악기에 대해서도 상세히 배울 수 있어 겨울방학 전통체험 프로그램으로 제격이다.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에, 영양분이 많고 좋은 음식(滋味)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이번 런치 콘서트에는 7코스 한정식 `자미동화정식`이 제공된다. 메인 메뉴로는 연어비빔밥, 산채비빕밥, 불고기덮밥이 있으며 일자별로 골라먹는 재미까지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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