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방인권 본지 사진팀 기자가 ‘제219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뉴스 부문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는다.
방인권 기자의 ‘쏘카 이재웅 전 대표, 찍지마’와 ‘퇴임식 없이 떠나는 윤석열 검찰총장’이 한국사진기자협회 ‘제219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뉴스 부문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를 운영하는 쏘카의 이재웅 전 대표가 지난달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타다 불법 논란 관련 항소심 2차 공판을 마친 후 법원을 나서는 중 사진기자의 취재를 방해하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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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이재웅 전 대표, 찍지마’는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를 운영하는 쏘카의 이재웅 전 대표가 지난달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타다 불법 논란 관련 항소심 2차 공판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는 중 사진기자의 취재를 격하게 거부하는 모습을 포착했다. ‘퇴임식 없이 떠나는 윤석열 검찰총장’은 사의를 표명한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달 4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을 나서며 직원들에게 인사를 하는 모습을 담았다.
‘이달의 보도사진상’은 전국 신문·통신사 소속회원 500여 명이 지난달 취재 보도한 사진 작품 중 뉴스, 스포츠, 피처&네이처, 스토리, 포트레이트 5개 부문에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제219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수상작은 지난 23일 발표했다.
 | 사의를 표명한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달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을 나서며 직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윤 총장의 사의를 한 시간여 만에 즉각 수용했다(사진=방인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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