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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무비자 정책 시행 이후,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모두투어의 중국 지역 예약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 증가했다. 특히 2월 기준, 전체 지역 중 중국은 동남아(55%)와 일본(20%)에 이어 3위(11%)를 차지했고, 전년보다 6%P 상승했다.
모두투어는 본격적인 중국 봄 여행 시즌에 맞춰 다양한 여행지로 구성된 기획전을 출시했다. 이번 기획전은 △풍경구 여행, △대도시 여행, △이색지역 여행 등 총 3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돼, 고객의 취향에 따라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다.
‘풍경구 여행’은 중국 내 전체 여행지 중 1위를 차지한 △장가계(32%)를 비롯해 △황산, △태항산, △백두산, △구채구 등 봄의 절경은 만끽할 수 있는 상품들로 구성했다. 상대적으로 항공요금과 숙박비가 저렴한 점을 활용한 가성비 높은 상품부터 모두투어 대표 프리미엄 패키지 브랜드인 모두시그니처까지 다양한 상품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도시 여행’은 장가계를 이어 2위를 차지한 칭다오(17%)를 비롯해 무비자 정책 시행 이후 전년 대비 가장 큰 폭의 증가율을 보인 △상하이(450% 증가)와 △베이징, △다롄, △샤먼(하문) 등 다양한 상품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 대도시 여행의 MZ세대 예약률이 전년 대비 130% 증가함에 따라, 패키지와 자유여행의 장점을 결합한 △세미패키지를 비롯해, △테마여행, △에어텔 등 젊은 연령층의 취향을 반영한 상품을 한층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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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연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최근 중국 지역의 재방문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최신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들로 구성된 기획전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중국의 다른 지역별 고유의 특색과 매력을 담은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