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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인텔, 美정부 지분투자 논의 소식에 주가 7%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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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5.08.15 05:06:09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반도체 제조업체 인텔(INTC)이 미국 정부와의 지분투자 논의 소식에 급등 마감했다.

14일(현지시간) 정규장에서 인텔 주가는 전일대비 7.38% 오른 23.8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후 오후 4시2분 시간외거래에서도 1.89% 추가 상승한 24.31달러를 기록 중이다.

CNBC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인텔에 대한 지분투자를 논의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텔이 오하이오주에서 진행 중인 반도체 공장 건설 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이다.

인텔은 미국 내에서 최첨단 반도체를 자체 생산할 수 있는 유일한 기업으로 타이완반도체매뉴팩처링(TSMC)과 삼성전자도 미국 내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나 최고 사양 칩 생산 능력은 인텔이 유일하다.

이번 논의는 립부 탄 인텔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백악관에서 트럼프와 회동한 직후 알려졌다.

앞서 트럼프는 탄 CEO의 중국 연계 의혹을 제기하며 사임을 촉구했으나 인텔은 탄 CEO가 “미국의 국가·경제안보 이익 증진에 전념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탄 CEO는 올해 취임 후 AI 반도체 점유율 확대에 실패한 가운데 파운드리 사업에 막대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주요 고객사를 확보하지 못해 신규 공장 건설 투자 판단에 제약이 있다는 게 월가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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