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보험사 윌리스타워스왓슨(WTW)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 중이다. 시장 전망치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30일(현지시간) 오후 12시37분 현재 윌리스타워스는 전 거래일 대비 12.85%(37.27달러) 하락한 252.8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윌리스타워스의 2026회계연도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3.72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비 19% 성장한 것은 물론 시장 전망치인 3.66달러를 상회하는 것이다.
하지만 매출이 문제였다. 매출은 24억1200만달러로 시장 전망치였던 24억2700만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유기적 매출 성장률 역시 3%를 기록하는데 그치면서 시장 예상치인 4.8%에 큰 폭으로 미달했다. 유기적 매출 성장률은 기업의 본질적인 성장 동력을 보여주는 지표로 꼽힌다. 이 수치가 당초 윌리스타워스가 제시했던 가이드라인인 한 자릿수 중간 성장률의 하단에 그치면서 성장에 대한 의구심이 커졌고 이는 주가 하락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