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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탑 관광객 대피 소동, 매년 발생 불구 긴장하는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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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I 2013.08.10 11:15:45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프랑스의 명물 에펠탑 관광객 대피 소동이 일어났다.

프랑스 경찰은 현지시간 9일 오후 1시 반쯤 프랑스 파리 에펠탑에 폭발물 경보가 내려져 관광객을 모두 대피시켰다고 밝혔다.

최근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가 국제적 테러 경계경보를 발령한 가운데 프랑스 에펠탑에서 폭발물 경보가 울려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경찰은 관광객을 대피시킨 뒤 에펠탑에서 약 2시간 동안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폭발물은 끝내 발견되지 않았다.

프랑스의 명물 에펠탑 관광객 대피 소동이 또 일어나 현지 경찰을 긴장시켰다.
에펠탑은 2시간 뒤인 오후 3시 반부터 관광객에게 다시 개방된 것으로 전해졌다.

에펠탑 관광객 대피 소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에펠탑에서는 협박 전화 등으로 인한 폭발물 경보와 관광객 대피 소동이 한해 몇 차례씩 벌어진다.

경찰과 당국은 혹시 모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항상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다.

에펠탑에는 한해 7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여행 성수기인 여름에는 하루 최대 3만명이 찾기도 해 철저한 안전의식이 필요하다.

에펠탑은 1889년 3월31일 준공돼 1889년 5월6일 개관했다. 파리의 만국박람회장에 세워졌고 높이는 약 300m다. 그해 프랑스혁명 100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파리 만국박람회를 기념하기 위한 건축물이다.

이름은 에펠탑을 세운 프랑스의 교량기술자 구스타브 에펠에서 땄다. 탑의 재료는 프랑스에서 제조된 7300톤의 시멘즈 마르탕 평로강이 사용된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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