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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심리 100선 눈앞…가계대출 금리 4개월째 상승하나[한은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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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배 기자I 2026.09.26 05: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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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발 회복 비제조업으로 확산할지 주목
주담대 4.48%·신용대출 5.97%서 추가 상승 여부 관심
2분기 외환당국 달러 순매도 규모도 공개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다음 주에는 경기 회복의 온도와 가계의 금리 부담을 함께 가늠할 지표들이 나온다. 기업심리가 장기 평균인 100선을 넘어서는지, 가계대출 금리가 4개월 연속 상승하는지 등이 주요 관전 포인트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한국은행은 오는 29일 ‘9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및 경제심리지수(ESI)’를 발표한다. 8월 모든 산업의 기업심리지수(CBSI)는 99.6으로 전월보다 1.1포인트 올라 2022년 9월 이후 3년 11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

9월 자료에서는 전 산업 CBSI가 장기 평균인 100을 넘을지가 관건이다. 100을 넘으면 기업 심리가 낙관적임을 뜻한다. 또 지난달 상승세로 전환한 비제조업 CBSI가 휴가철 등 계절적 요인이 사라진 9월에도 개선 흐름을 이어갈지도 관심이다. 8월 비제조업 CBSI는 96.7로 제조업(103.8)과 달리 아직 장기 평균을 밑돌고 있다.

30일에는 ‘8월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가 공표된다. 가계대출 금리가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을지, 2년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주택담보대출금리(연 4.48%)는 더 올랐을지 관심이 쏠린다. 5.97%까지 오른 일반 신용대출 금리가 6%를 넘어섰을 가능성도 크다. 고정형 주담대 금리 비중이 30% 아래로 내려갔을지도 확인할 대목이다. 금리 인상기에 차주들이 당장 금리가 낮은 변동형을 선택하면서 고정금리 비중은 계속 낮아지고 있다.

같은 날 한은은 2분기 시장안정화 조치 내역을 공개한다. 외환당국은 환율 방어를 위해 1분기 136억 2800만달러를 순매도했다. 2024년 4분기부터 6분기 연속 순매도다. 2분기 원·달러 환율이 1500원선을 넘는 등 높은 수준까지 올라갔던 만큼 7분기 연속 순매도가 이어졌을지, 1분기보다 규모가 확대됐을지 눈여겨볼 부분이다.

또 한은은 1일 ‘환율 급등 경험과 가계소비 간의 관계 분석’ 내용을 담은 BOK경제연구 결과를 발간할 예정이다. 과거 환율 급등 경험이 가계의 소비 행태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미시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공유할 전망이다.

◇주간 보도계획

△28일

17:00 10월 통화안정증권 발행계획

△29일(화)

06:00 9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및 경제심리지수(ESI)

12:00 2026년 상반기중 국내 지급결제동향

16:00 2026년 제17차(9.10일 개최, 비통방) 금통위 의사록 공개

△30일

12:00 8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16:00 2분기중 시장안정화조치 내역 공개-시장안정화를 위하여 외환당국이 외환시장에서 실시한 외환 순거래액

△1일(목)

12:00 BoK 경제연구: 환율급등 경험과 가계소비 간의 관계 분석

12:00 8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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