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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길에 오르는 이 대통령 부부를 강훈식 비서실장, 홍익표 정무수석,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 필로멘 로뱅 피에롱 주한 프랑스 대사대리가 환송했다.
이 대통령은 6일 저녁(이하 현지시간) 현지 도착 후 7일 프랑스 남부 생폴드방스에서 개최되는 뤼미에르 서밋에 마크롱 대통령과 공동의장으로 참석한다. 이어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파리에서 국빈으로서의 양자 방문 일정을 진행한다.
이 대통령은 8일 첫 일정인 공식 환영식에 참석한 후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대통령과 양 정상만 참석하는 단독 오찬을 함께 할 예정이다. 이후 양국 대표단이 참석하는 확대 정상회담과 양국 기업 20여 개가 참여하는 한-프랑스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도 참석한다. 8일 저녁에는 마크롱 대통령 부부가 엘리제궁에서 주최하는 국빈 만찬을 함께 한다.
이어 9일에는 브론-피베 프랑스 하원의장과 면담 후 동포 오찬 간담회, 마팅스 코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 접견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이 대통령의 프랑스 방문으로 한-프 양국간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강화하고 인공지능(AI)·우주·원자력·바이오 등 첨단기술 분야의 협력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청년·과학기술 분야의 교류를 활성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출국길에 앞서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옛 트위터)에 네팔 대홍수를 언급하며 “우리 국민 아홉 분에 대한 수색과 구조가 아직 계속되고 있다”며 “ 프랑스에 머무는 동안 계속 상황을 보고받으며 필요한 조치를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거운 발걸음이지만, 국익과 미래세대를 위한 외교적 소임 역시 흔들림 없이 다하겠다”면서 “지난 140년간 쌓아온 한불 양국의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140년을 열어가는 출발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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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를 국빈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6일 성남 서울공항 공군 1호기에서 환송객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9/PS26090600130.jpg)
![프랑스를 국빈방문 하는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대화하며 공군 1호기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9/PS2609060013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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