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반도체업체 퀄컴(QCOM)이 데이터센터 투자 둔화에 따른 실적 우려를 일축한 가운데 전일 급락을 딛고 반등하고 있다.
6일(현지시간) 오후2시22분 퀄컴 주가는 전일대비 5.75% 오른 165.75달러에 거래 중이다.
CNBC에 따르면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불거진 데이터센터 투자 위축 우려가 회사 사업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아몬 CEO는 퀄컴이 기존 PC 및 데이터센터용 반도체업체들과 달리 저전력 컴퓨팅 기술에 주력해 왔다며 데이터센터 인프라는 전체 사업의 일부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의회와 다수 주지사 선거에서 승리하면서 데이터센터 규제 강화에 대한 우려가 확산됐다. 이에 전일 퀄컴 주가는 9.49% 급락했지만 이날 기술주 전반에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일부 만회하고 있다.
아몬 CEO는 시장 전반이 하락하고 있지만 퀄컴의 사업 구조는 다른 반도체업체들과 차이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