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5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01% 상승한 7만8350달러 수준(1억1570만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1.94%), XRP(0.17%), 솔라나(0.73%)도 상승세다.
시장 심리도 과거보다 회복된 상태다. 디지털자산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는 27일 33(공포·Fear)을 기록했다. 전날의 ‘공포’(31), 일주일 전의 ‘공포’(27), 한달 전의 ‘극단적 공포’(13)보다 수치가 올라, 투심이 회복 중임을 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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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에 10만달러까지 오를 것이란 전망도 제기된다. 디지털자산 자산운용사인 21셰어스(21shares)의 맷 메나 수석 암호화폐 리서치 전략가는 26일 미 경제매체 포브스를 통해 “이란 분쟁이 곧 공식적으로 종료된다고 가정하면, 케빈 워시의 부상과 맞물려 2026년 상반기 안에 비트코인을 다시 10만달러로 보낼 촉매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케빈 워시의 임명은 디지털 자산 산업에 역사적인 변화를 의미할 것”이라며 “그는 디지털 자산 생태계에서 깊이 확립된 개인적·직업적 이력을 가진 첫 번째 연준 의장이 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다음 달 15일 임기가 만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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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변수가 주목되는 가운데 미국에서는 ‘트럼프 밈코인’ 향배가 주목받고 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토요일에 트럼프 밈코인을 많이 보유한 투자자들을 플로리다 마러라고에서 열린 콘퍼런스에 초대했다. 하지만 트럼프 밈코인은 올해 들어 47%, 지난해 대통령 취임 직전 최고점 대비 90% 이상 급락했다.
워싱턴포스트, 블룸버그, 월스트리트저널은 이같은 밈코인 급락 소식을 전하면서 트럼프 일가의 이해충돌, 윤리 문제 논란 등을 제기했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워싱턴 D.C.의 시민책임윤리단체(CREW)는 “이번 주말은 어떤 다른 대통령도 감히 생각조차 하지 못했을 수준의 부패와 사적 이익 추구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라며 “하지만 트럼프는 이를 공개적으로 하는 데 거리낌이 없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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