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소프트웨어업체 마이크로소프트(MSFT)가 인공지능(AI) 인프라 협력업체 축소를 검토하는 가운데 주가가 소폭 하락하고 있다.
5일(현지시간) 오후2시23분 기준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전일대비 0.52% 내린 532.90달러에 거래 중이다.
CNBC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체 데이터센터 구축을 확대하는 동시에 외부 AI 클라우드 인프라업체인 네오클라우드 협력사를 일부 정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그동안 코어위브(CRWV), 네비우스그룹(NBIS), 아이렌(IREN) 등 다수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며 AI 연산 인프라를 확보해 왔다.
그러나 최근 차입비용 상승과 데이터센터 투자 둔화 우려가 확산되면서 핵심 협력업체 중심으로 계약을 재편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현재 협력업체를 평가하는 단계로 계약 중단 대상은 확정하지 않았다. 일부 관계자는 오라클(ORCL)과의 계약을 갱신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마이크로소프트 대변인은 고객 수요에 맞춰 자체 데이터센터와 임대시설, 외부 협력업체를 유연하게 활용하고 있다며 투자 계획을 정기적으로 검토하는 것은 정상적인 인프라 관리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